연아동문회 해피워킹데이 450명 참여 ‘성료’
연세대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는 지난 29일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2023 해피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시 만난 연아인 Cheer up Again’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아 동문과 가족, 교수,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윤동섭 의료원장, 이기준 치대학장, 정영수 치대병원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신은섭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서치신협 백명환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연세치대 동문회의 ‘해피워킹데이’는 동문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되새기는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이를 보여주는 기회”라면서 “재학생에게는 치대의 자부심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자락길을 걷는 등반과 본교 캠퍼스를 투어하는 캠퍼스 투어로 나누어 시작했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해 치대 로비에서 매직 버블쇼와 보물찾기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어 치대 앞마당에서 뷔페식 식사 및 야외 바비큐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치대 댄스동아리 ‘MAD’의 공연과 연세대 응원단인 아카라카의 응원 공연이 이어졌다.
경품추첨에서 1등 상품인 최신형 로봇청소기는 본과 2학년 조윤정 학생이 차지했다. 로봇청소기는 구강내과 최종훈 교수가 설립한 ‘티드에이블’에서 협찬했다. 이 밖에도 최다 참가 기수 전원에게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동문의 뜨거운 참여에 화답하는 풍성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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