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치과병원 지하 강당과 로비에서 ‘2023년도 경희대학교 덴탈 리서치데이’를 진행했다<사진>. ‘리서치데이’는 치과대학의 각 교실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는 날로서, 공개발표와 포스터 전시로 진행된다.
2023년 리서치데이는 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허정선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의 주도로 개최됐으며, 여러 교실의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 전공의뿐 아니라 치과대학생들도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리서치데이에는 9개 교실에서 박사과정생 13명과 석사과정생 5명이 공개발표를 했으며, 10개 교실에서 총 26개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정종혁 학장은 “리서치 데이는 치과대학 여러 교실의 연구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각 교실의 연구 범위를 늘리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며 “또한 치과대학생들에게 각 교실의 연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리서치데이를 준비할 예정”이라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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