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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대치과병원,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 도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1.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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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결제’로 진료 후 별도 수납창구 방문 없이 자동결제
서울대치과병원 ‘바로결제’ 안내문이 비치된 수납창구 모습.
서울대치과병원 ‘바로결제’ 안내문이 비치된 수납창구 모습.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인 ‘바로결제’ 도입을 통해 환자 편의성을 증대할 전망이다.

‘바로결제’는 신용카드를 병원에 등록해 놓으면 진료 후 수납창구 방문이 없더라도 진찰 혹은 검사 후 다음날 오전에 비용이 자동 결제된다. 또, 결제정보가 문자로 안내돼 환자의 수납 절차를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결제’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수납을 위해 창구를 방문하는 등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병원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신청인의 실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대치과병원 수납창구에 방문하면 ‘바로결제’ 서비스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 이후에는 수납 없이 재진 진찰이나 검사가 바로 가능하다.

이용무 원장은 “이번 ‘바로결제’ 도입을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료비 자동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에 ‘당일내원 당일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대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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