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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 제2회 학술행사
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 제2회 학술행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1.0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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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병도 원장 초청, 3시간 동안 열정적 강연 진행
함병도 원장이 강연하고 있다.
함병도 원장이 강연하고 있다.

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박정철)이 지난 10월 14일 오후 3시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제2회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단국대 스터디 클럽의 이번 행사는 서울대 치주과 출신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연자로 초청돼 강연했다. 함 원장은 ‘Peri-implantitis, revisited: etiologic factor, prevention, treatment’를 주제로 기초 이론부터 실전까지 약 3시간 이상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기초적인 치주와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junctional epithelium과 soft toothbrush 간의 관계, 재료의 high surface energy, antibiotics에 대하여 설명하고, Keratinized mucosa와 peri-implantitis, Vestibule depth, Keratinized mucosa width, 불소와 임플란트와의 관계 등 폭넓은 영역의 고려사항과 임상에 대한 깊은 고찰을 공유했다. 방대하면서도 세밀한 관점의 지식에 청중들은 감탄과 동시에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을 이었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과장 조인우 교수를 포함해 신현승·강대영·공준형 임상 교수와 의국원 전원, 그리고 단국치대 치주과 수련을 마친 다수의 군의관도 참여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단국대 치주과 iti club 강연 종료 후 포토타임.
단국대 치주과 iti club 강연 종료 후 포토타임.

행사를 준비한 Study club Director 신현승 교수는 "Peri-implantitis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연을 들은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셨고 회원에게 더 넓은 시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통찰을 주신 것 같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의관 구성모 대위는 “원장님의 강연 덕분에 앞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분들께 지식에 기반한, 더욱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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