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는 전국 구강내과 전공의 교육을 위한 2023년도 제2차 전공의 학술집담회를 4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사진>. 구내학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구강내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내용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17년째 전공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회가 구성한 6차 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로 김성택 교수(연세대 구강내과학교실)가 일차성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원 교수(전북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관절장애와 근육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김지락 교수(경북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골관절염의 병인론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전공의들은 턱관절 장애 환자를 보면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잘 정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집중도 높게 참여했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는 다음 전공의 학술집답회를 2024년 4월 2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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