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5:09 (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2023 서울대 건강주간’참여
관악서울대치과병원 ‘2023 서울대 건강주간’참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1.0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검진·디지털 스캐닝으로 대학 구성원에 구강건강 관심 유도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2023 서울대 건강주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2023 서울대 건강주간’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3 서울대학교 건강주간’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서울대 구성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기찬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행사 기간에 서울대 문화관 앞 광장에서 치의학대학원,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 11개 기관의 17개 건강 관련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Dental Health with Dental Avatar’라는 이름으로 치아 건강 점검 부스를 운영했다.

‘2023 서울대 건강주간’에서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2023 서울대 건강주간’에서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치의학대학원은 구강검진 부스와 디지털 스캐닝 장비를 통해 참가자들의 치아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가 치의학대학원 원내생들과 지원에 나서 구강검진을 희망하는 참가자 진료에 힘을 보탰다.

백연화 교수는 “이번 행사에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닛체어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구강검진은 물론 최신 기술인 디지털 스캔을 통한 얼굴에 맞는 치아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을 포함한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치과 치료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