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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 출시
오스템,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 출시
  • 덴탈이슈
  • 승인 2023.1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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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원인균 90% 이상 억제, 주 1회 사용으로 개선"

오스템임플란트가 친수성 제형 치주질환 연고 ‘미노덴<사진>’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무료 샘플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미노덴은 치부 심부 김숙이 스며드는 친수성 및 서방출 제형으로 국내 국소 주입 항생제 중 유일하게 Eudragit RS를 첨가했다. 약물 주입과 교체가 용이한 니틀팁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 1회 사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치주질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국소주입항생제란 치주질환 유발 세균을 억제하기 위해 치주낭 내 약물을 주입해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 항생제다. 전신적 항생제와 비교해 적은 항생제 내성과 함께 부작용 및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작다.

미노덴은 in-vitro 방출량 평가 실험에서 기성 제품과 비교해 최대 2배 항균 기능이 유지되므로 1회 주입으로 일주일 이상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결괏값이 도출되기도 했다고 오스템은 설명했다.

미노덴은 기존 시장 제품과 비교해 친수성에 보다 가까워 치부 심부까지 침투가 유리해 심부 깊은 곳까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 염증과 감염관리 시 효과적이다. 약물 농도 유지 기간 이후 생분해성 기능으로 잔여물의 체내 배출도 용이하다. 치과용 연고 미노덴은 오스템임플란트 영업사원을 통해 무료 샘플 신청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치과에서 가장 많이 진료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약 1,800만 명 이상, 국민 5명당 2명꼴로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노덴은 국소주입 항생제로 치주질환 원인균을 90% 이상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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