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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JPIS 리뷰어·연구자 워크숍 개최
치주과학회 JPIS 리뷰어·연구자 워크숍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1.30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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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는 28일 ‘JPIS 리뷰어 및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

치주학회는 공식학회지로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를 영문으로 연 6회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JPIS 논문을 리뷰하는 심사자 교육과 JPIS에 연구 결과를 투고하는 연구자가 논문집 발행 과정과 투고 시의 유의점을 교육하기 위한 것.

먼저 안환태 편집 담당(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원고편집위원)이 JPIS 투고 현황 및 원고 투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혜영 JPIS 부편집장(고려대 보건과학대 보건통계학교실)이 JPIS 투고 시 통계적 고려사항에 대해 실제적인 예를 통해 발표해 연구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덴티움-JPIS 우수 심사자상 수상자인 서울대 치과병원의 이정원 교수는 review 시 주의사항과 조언을 발표해 JPIS 리뷰어들의 노고 및 향후 JPIS의 발전 방향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승윤 JPIS 편집장(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은 “JPIS는 전 세계의 많은 연구자가 투고하고 있으며, 우수한 논문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리뷰어가 노력하고 있다”며 “JPIS 편집진은 많은 수고를 하는 리뷰어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준범 편집이사(서울성모병원)는 “치주학회는 2022년부터 JPIS 발간을 위하여 노력하는 심사자를 선정해 ‘덴티움-JPIS 심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논문을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JPIS는 Open Access로 2014년부터 SCIE에 포함돼 전 세계적으로 인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첫 번째로 SCIE에 진입한 치의학 연구 저널로서 향후에도 치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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