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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KNN, 대시민 공익광고 캠페인 제작
부치-KNN, 대시민 공익광고 캠페인 제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2.0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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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설립·초저가 불법 덤핑치과 근절 홍보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부산경남지역방송 KNN과 함께 제작한 캠페인 광고가 부산시민에게 공개됐다.

지난 10월 26일 KNN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치는 불법 덤핑치과 근절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부산 유치 당위성 홍보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먼저 불법 덤핑치과 근절 캠페인에는 부치 전상민 홍보이사가 출연해 부산시민에게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 덤핑치과의 유해성을 알림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사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부산 유치 당위성 캠페인의 경우 부치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치과계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려왔으며, 치과계뿐만 아닌 부산시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찾던 중 기획하게 됐다.

부치는 부산에 국내 디지털 치과기기 대표기업인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의학 관련 제조업체가 집적되어 있고, 동남권 유일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있으며, 치위생 대학 역시 9개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약 1,700명의 치과의사와 1,400여 개의 치과 병·의원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내수 규모가 훨씬 높다며, 이는 연구원의 활동 및 성과가 쉽게 접목되어 치의학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치는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도 약속되어 있으며, 충남·전라·대구 등에는 의학연구원, 한의학 연구원 등이 이미 설치되어 있는 반면 부산에는 이러한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부산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부치 회장은 “부산지역 치과계가 발전하고,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우리 부치가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안전한 치과 선택의 필요성을 알리고, 부산지역 치과계 발전에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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