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알렌관, 외국인 선교사 헌신·한국 치의 선구적 정신 기려
연세대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은 4일 오후 6시 연세대 알렌관 무악홀에서 '연세치의학을 세운 한국인- 전문진료 100년 기념 맥안리스 유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4일이 연세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설립 인가일이고, 올해 연세 치의학 108주년은 세브란스 치과학교실이 전문과목 진료를 표방한 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데 따라 이국에서 펼친 선교사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한국인 치과의사들의 선구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특별히 세브란스 치과학교실 제3대 과장이었던 맥안리스 선교사가 불어넣은 섬김의 정신을 기억하고, 맥안리스 선교사가 남긴 유품을 가족으로부터 기증받는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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