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감사 불신임 안건을 건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가 오늘(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총엔 전체 대의원 220명 중 165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103표, 반대 58표, 기권 2표, 무효 2표였다.
결과적으로 가결 요건인 '출석 인원 2/3 찬성(165명 중 111명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불신임안은 최종 부결됐다. 가결 요건에서 7표가 부족했다.
오후 4시 시작된 임시총회는 6시 20분 경 최종 마무리됐고, 이로써 이만규 감사는 감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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