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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건 심미치과학회장 AAAD 부회장 피선
장원건 심미치과학회장 AAAD 부회장 피선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2.2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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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AAAD 정기 학술대회·총회 성황리 개최

제17차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Dr. Vijay)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1월 17~19일까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시나몬 그랜드 콜롬보 호텔에서 ‘A Comprehensive Approach for Smile Aesthetics’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스리랑카 심미치과학회 20주년 정기학술대회와 더불어 열렸다<사진>.

아시아심미치과학회(Asian Academy of Aesthetic Dentistry, AAAD)는 1990년 설립되어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대만, 중국, 스리랑카의 아시아 13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심미치과학회가 구성원으로 있는 국제학술대회 단체이다.

김명진 고문이 강연하고 있다.
김명진 고문이 강연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0년 제16차 AAAD 정기학술대회가 직전 AAAD 회장인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의 임기 아래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듬해인 2021년 대한심미치과학회 34주년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online 강의로 이루어진 아쉬움이 있었던 직후, 처음으로 다시 오프라인 미팅으로 개최됐다.

장원건 회장
장원건 회장

심미치과학회를 대표하여 김명진 고문, 장원건 회장, 이동운 학술이사, 김현동 국제이사가 이번 AAAD 대회에 참가했다. 김명진 고문이 ‘Advancing Artistry in Aesthetic Dentistry- MiCD with Contemporary Implantology’를 주제로 invited speaker로서 강의했으며, 김현동 국제이사가 ‘Digital dentistry in my daily practice’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많은 청중에게 큰 호응 얻었다.

AAAD 학술대회 직후 개최된 AAAD 연례총회에서는 총 13개국의 아시아 국가 심미치과학회를 대표자가 자리한 가운데, 장원건 회장이 AAAD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아시아권 심미치과학회 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연례총회에서는 전 대만심미치과학회장인 Dr. Edward Hu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8차 AAAD는 30주년을 맞는 대만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기 위해 2024년 11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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