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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수요세미나, 이식학회와 새해 시작
덴올 수요세미나, 이식학회와 새해 시작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1.04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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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박준범 교수 강의로 개막··· 총 23인 연자 참여
2분기 디지털·3분기 구외학회와 진행 예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4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강의로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 치과의사의 임플란트 시술 숙련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1월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의 강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이식학회에서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수요세미나 QR Code
수요세미나 QR Code

이식학회 김용호 학술위원장은 "분야간의 협업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와 같은 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덴올 수요세미나는 2024년 2분기 '대한디지털치의학회', 3분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도 함께 강의를 펼칠 예정으로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수준 높은 임상 강의를 진행해 치의학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올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채팅 참여 유저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수요세미나의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볼 수 있다.

덴올 수요세미나 관계자는 "2024년에도 다양한 학회의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며 "수요세미나가 치과계 여러 학회와 함께 하는 지식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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