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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임상 연구 협약
덴티스-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임상 연구 협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1.05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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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루이버튼의 임상적 유용성 연구 진행키로

㈜덴티스(대표 심기봉)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와 임상 연구 협약을 3일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 정의원 교수(책임 연구자)와 차재국 교수 등 임상연구팀은 ‘임플란트 수술 시, 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 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루이버튼을 사용해 봉합 없이 최소 침습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을 때, 술자 및 환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협측 각화 점막의 증진 효과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환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corono-apical 폭 변화 △술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bucco-lingual 두께 변화 △치태 침착 정도의 양적 평가 등이다.

정의원 교수는 “절개와 봉합은 수술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임상가에게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술은 어렵게 느껴지고 수술 시간을 지연시킨다. 루이버튼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수술 부위도 바로 위생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난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유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ouis Button II(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 부위에 봉합 대신 사용해 부착 치은의 볼륨 증대를 유도한다. 어떤 타입의 임플란트라도 상관없이 수술 후 Healing Abutment가 체결되는 시점에 사용하면 된다. 얇은 치은 판막에도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봉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버튼식으로 끼어 넣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고 덴티스 측은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Louis Button II(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의 우수한 적응증과 임상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구 개발 된 제품이다. 봉합법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며, 임상적으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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