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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OF ‘CLIP 2024’ 성료
덴티스, OF ‘CLIP 2024’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1.2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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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합병증 극복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 다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Clinician’s Perspective 2024(CLIP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CLIP 2024은 참관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목할 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4년도 주제는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로, 학술위원장 권긍록 교수(경희대)를 필두로 권용대(경희대)·박창주(한양대)·정의원(연세대)·김성태(서울대)·이동운(원광대)·이규복(경북대)·허중보(부산대) 교수,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3개의 메인 주제에 대해 임상 증례를 소개하고 토의형 강연을 펼쳤다.

첫 세션은 권용대·박창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Human error and complication‘를 소주제로 여러 합병증과 함께 그에 관련되는 human factor에 대해 여러 임상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의원·김성태·이동운 교수가 연자로 나서 ‘즉시 식립을 위한 부위별 최신 프로토콜 정리’라는 소주제로 주변 치은의 성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유지대주와 어버트먼트를 포함하여 즉시 식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규복·허중보 교수, 정찬권 원장이 연자로 나서 ’ 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를 소주제로 보철적인 관점에서 이상적인 심미치료를 위해 고민해 봐야 할 다양한 문제를 설정하고, 문헌 고찰을 통한 evidence base를 제시하면서 그에 따른 실제 임상 증례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지난해 런칭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LUVIS CHAIR’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턱관절 치료기 ‘TM SONO+’, 치과현미경 ‘라이카 M320’, 3D프린터 ‘ZENITH L2’,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700 등을 전시했다. 더불어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와 골 이식재 ‘Ovis XENO-B’ 등도 선보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CLIP 2024에서 소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견해를 보여주신 8인의 연자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먼 길을 찾아 주신 모든 참관객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덴티스의 새로운 임상&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는 치과계 종사자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향후 다양한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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