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은 6일 오후 6시 30분 치대 교수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전체 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정종혁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려대 의대 교육학 교실의 이영미 교수가 ‘통합 6년제 교육 과정 개편’, 정종혁 학장이 ‘중장기 발전계획 2023년 평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이 ‘학생 설문조사 결과발표’, 치주과 신승일 교수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국문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종혁 학장은 “교수들께서 그동안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이번 치과의사 국시에서 경희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제 진행했던 학부모 초청 간담회도 예년에 비해 참여도가 훨씬 높아졌고 등원식에서도 등원하는 모든 원내생들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가운 전달식이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며 “오늘 역량 강화 워크숍이 교수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특히 교육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영미 교수는 의학교육 학제의 역사, 학제 개편 경과,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에 대한 기대가 현실이 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교육 과정 설계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이 교수는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역량 바탕 교육 과정이 강화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가 제공되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촉진되며,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의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의학교육학제 개편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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