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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외 새 얼굴 ‘MZ’ 신입 전공의 맞춤 OT 성료
구외 새 얼굴 ‘MZ’ 신입 전공의 맞춤 OT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3.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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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효열)는 지난 3일 아주대병원에서 전국의 1년차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을 실시했다<사진>.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의학에서 의과와의 접점을 이어주는 중요한 분야이기에 신입 전공의의 역할이 치과 산업 전반에 큰 역할을 하므로 학회 차원에서 교육의 보편화와 전문성의 강화를 위해 매년 이러한 OT를 진행한다.

이날 OT에는 77명의 신입 전공의가 참석했다. 기존 60여 명의 지원자에서 70여 명대로 증가한 데서 구강악안면외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고, 한때 금녀의 영역이라 생각되었던 부분에서 약 30%의 여성 전공의가 자리를 채운 것 또한 괄목할 만한 변화이다.

‘응급상황과 대처’를 주제로 강의한 연세대 김동욱 교수는 “참석한 신입 전공의들이 강의 내내 지친 내색 없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집중해 연자로서 보람됐고, 신입 전공의들의 관심과 열정에 더욱 흐뭇했다”며 “구강악안면외과, 악안면성형재건외과에 첫발을 내딛는 미래의 주역들에 대한 희망이 더욱 밝아지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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