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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 성료
대구회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3.21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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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산 및 회칙개정, 일반의안 등 대의원 만장일치 통과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9일(화)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사진>.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재목 경북치대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적 대의원 121명 중 출석대의원 87명, 위임 14명으로 성원이 됐다.

이기호 명예회장(우)이 박세호 회장에게서 역임패를 받고 있다.
이기호 명예회장(우)이 박세호 회장에게서 역임패를 받고 있다.

이재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 개회식은 허영주 부회장의 치과의사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민경호 의장의 개회사, 박세호 회장의 인사와 내빈 축사 후 박세호 회장이 회원 상호 간의 화합 및 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종호 前 대구회 대의원 총회 의장과 이기호 명예회장에게 역임패를 전달했다.

대구시장상 수상 모습. (좌측부터) 민경곤 보험이사, 김선조 행정부시장, 이재욱 총무이사.
대구시장상 수상 모습. (좌측부터) 민경곤 보험이사, 김선조 행정부시장, 이재욱 총무이사.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이 대구 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대구회 이재욱 총무이사와 민경곤 보험이사에게 표창장을 시상하고, 박태근 치협회장이 대구회 허영주·조진현 부회장에게 표창패를 시상했다.

치협회장상 시상 모습. (좌측부터) 조진현 부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허영주 부회장.
치협회장상 시상 모습. (좌측부터) 조진현 부회장, 박태근 치협회장, 허영주 부회장.

이어 박세호 회장이 국민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평생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변상길, 김석환, 이유원, 이철의, 박대한, 김현숙, 박준형, 김도훈, 신규화 회원에게 의료봉사상을 시상하고, 대구회 및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이원혁 前 동구치과의사회장, 남효준 前 서구치과의사회장, 권원달 前 남구치과의사회장, 손우일 前 달성군치과의사회장, 윤정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팀장에게 공로패를, 박영훈 TBC 아나운서, 강승규 영남일보 기자에게 감사패를, 대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박찬규 사무국장에게 근속패를 각각 수여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 추진위원장의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 및 대의원들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를 기원하는 타월 퍼포먼스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1부 개회식을 마쳤다.

민경호 의장이 진행한 2부 본회의는 먼저 감사단에서 심도 있게 감사한 내용을 보고하고, 이어 부서별 회무 보고(결산 포함)에 대해 질의 응답이 있은 후 원안대로 받아들였다.

민경호 의장(우)과 박관식 부의장이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이끌고 있다.
민경호 의장(우)과 박관식 부의장이 제4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이끌고 있다.

또, 박세호 회장이 후생이사와 문화복지이사 통합에 따른 후생이사 삭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회원 및 남성 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한 당해연도 회비를 면제하는 회칙 개정안을 설명하고 거수 표결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후 박관식 부의장의 진행으로 회비 인상안 없이 편성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집행부에서 상정한 일반의안인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건과 회원 복지기금 재정의 안정을 위한 세칙 개정의 건도 다수 대의원의 동의와 재청이 채택되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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