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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간담회
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간담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4.0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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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견학 및 설립 예정지 답사 진행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공동단장 박세호)는 대구시치과의사회와 대구시 및 KMEDI hub와 공동으로 3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예정지인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 이재목 경북대 치과대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양진영 KMEDI hub 이사장, 권건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세호 단장의 인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원혁 유치위원장의 유치 활동에 대한 추진 경과 발표, 최재원 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추진단은 합성 신약·정보통신기술(IT) 의료기기 분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사업화 등 5개 센터를 주축으로 신제품·신기술 개발·지원·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재단 현황과 주요 인프라를 살폈으며,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현장 애로사항, 규제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세호 단장은 “KMEDI hub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 지원센터, 첨단의료 기기개발 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 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 개발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공공기관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도 이미 확보된 상황이라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른 지역보다 너무나도 우수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첨복단지는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특별법이 제정된 후 2010년부터 본격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단지 내에는 입주 지원, 세제지원, 재정지원, 규제지원 등의 입주 혜택이 있어 치과 의료산업 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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