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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치협 최남섭 고문 국민포장 수훈
보건의 날, 치협 최남섭 고문 국민포장 수훈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4.0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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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오 치무이사 국무총리 표창··· 구영 교수 옥조근정훈장 받아
최남섭 고문(우)이 박민수 제2차관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최남섭 고문(우)이 박민수 제2차관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보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0명에 대해 포상했다. 수상자는 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3명, 국무총리 표창 17명, 장관 표창 210명 등이다.

최남섭 고문
최남섭 고문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치협 최남섭 고문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더불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북한과 사회 빈곤계층의 구강 증진과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종오 치무이사
현종오 치무이사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현종오 치무이사는 치협에서 홍보·대외·치무이사를 고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적 참여하는 동시에, 15년간 꾸준히 소외계층과 재난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헌신해 왔다.

구영 교수
구영 교수

이날 치과계에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영 교수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권역센터와 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 27년간 우리나라 구강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 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오늘 보건의 날 슬로건처럼 ‘나의 건강, 나의 권리’가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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