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국민 서포터즈 티롱이즈’ 2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치위협 티롱이즈는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보건의료 전문인력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첫발을 뗀 티롱이즈는 열띤 관심 속에 선발된 10개 팀이 올해 2월까지 1기 활동을 성공리에 수행한 바 있다.
치위협은 연내 2기 운영을 목표로 새로운 국민 서포터즈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2기 서포터즈 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포함한 일반인이다. 치위생(학)과 재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나, 치과위생사 면허 취득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된 국민 서포터즈 2기는 6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두달 간 활동하게 되며, 치과위생사를 국민에게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으로 가능하며, 치위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총 8팀(개인은 1개 팀으로 간주)을 선발할 계획이다. 1기와 달리 2기는 카드 뉴스와 영상 2개로 분야가 나뉘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활동 분야를 선택,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서포터즈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치위협은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여러 가지 홍보용 굿즈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제공하며, 실제 활동기간에는 활동 지원금(팀당 50만 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 별도의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번 치위협 ‘국민 서포터즈(티롱이즈) 2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