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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 학술대회 연다
통치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 학술대회 연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5.29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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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오남식)는 6월 10, 11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를 주제로 제20회 정기학술대회·총회를 개최한다.

먼저 10일에는 방난심 교수(연세치대)가 ‘통치전공의의 엔도 최저등급컷’이란 제목으로 통합치의학과에서 수련의에게 교유되는 신경치료의 역량을 설명하고, 유태민 교수(단국치대)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치과 진료실 응급메뉴얼’을 제목으로 치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박호진 팀장(연세의료원 조직문화)이 ‘원활하고 매끄러운 직원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 내 직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화를 줄이고 원활한 병원 분위기를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이정재 교수(단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자살예방- 치과의사의 정신건강 챙기기’로 치과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하여 제시한다.

11일에는 신유석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믿음직한 접착’, 신수정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보존과)가 ‘내 근관치료 5년 뒤에는’, 백정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믿음직한 지르코니아 보철’, 안윤표 원장(참고운미소치과교정과치과)이 ‘중장년층에게 하는 교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이 ‘제대로 시작하자 digital dentistry’,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믿음직한 GBR, 재료와 방법’,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가 ‘얇은 잇몸을 두껍게 만들 결심’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통합치과학회 제20회 학술대회는 ‘100세 시대 나의 치과일지’라는 테마와 통합치과학이라는 학회명에 걸맞게 장기적인 예후를 위한 다양한 접근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오남식 회장은 “여러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주제로 양일간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준비하는 만큼 회원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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