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7-17 14:42 (수)
CBK 스플린트 ‘iCAN 2023’서 금상 쾌거
CBK 스플린트 ‘iCAN 2023’서 금상 쾌거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3.09.1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미국 FDA 인증 이후 세계적 인정 거듭 받아

고 최병기 원장이 개발해 4,000여 건의 임상케이스를 가진 CBK(Cranial Balancing Key) 스플린트(두개골균형교합안정장치)가 2023년 제8회 캐나다 국제 발명 혁신 대회(iCAN 2023)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사진>. 국내 특허를 받은 CBK 스플린트는 2016년 5월에 미국 FDA 인증을 받았고, 메디컬 아시아 등에서 수차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IIDLA 한국 조직위원회(회장 길주형)는 18일 오후 최병기 원장의 아들인 최영균 박사에게 iCAN 조직위원회 심사위원회의 금상 상장과 메달을 전달했다. 또 캐나다 혁신 이니셔티브 협동조합과 세계 발명 지적재산권협회의 특별상도 전했다.

최영균 박사가 iCAN 2023의 금상을 수상한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영균 박사가 iCAN 2023의 금상을 수상한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수상한 최영균 원장(최영균치과의원)은 “우리 CBK 스플린트와 아버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출품하게 됐다”며 “오는 11월 아버지의 저서 ‘CBK 스플린트 전신 건강을 지킨다’ 영문판을 출간해 아버지 이름을 더욱 알릴 것”이라 말했다.

최 원장은 “영문 원고도 준비돼 미국 애리조나대학 박재현 교수의 감수를 받고 있으며, 출판되면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치의학회(ICD) 세계 대회에서 각국 치과의사들에게 배부해 아버지의 업적을 널리 알릴 것”이라 밝혔다.

최영균 박사(좌)가 길주형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영균 박사(좌)가 길주형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 원장은 나아가 “앞으로 CBK 스플린트가 전신 질환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치과는 물론 다른 분야와 협업을 통해 밝혀냄으로써 유용성을 더 확실하게 증명할 것”이라 다짐했다.

상을 전한 길주형 회장은 “세계 발명대회에서도 유명한 메이저급이 있는데, 캐나다는 최고의 메이저인 스위스 제네바를 넘어섬으로써 지금 탑 수준”이라면서 “여기서 금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CBK 스플린트가 기술적으로 상당히 인정을 받은 것”이라 말했다.

고 최병기 원장
고 최병기 원장

길 회장은 “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된 발명품에 대한 선행 조사를 한 뒤 기술성과 경제성, 상업성 등을 모두 따져 수상작을 정한다”며 “여기서 수상하면 세계 50여 나라의 커넥션에 전해져 발명 내용을 보장받게 될 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 최병기 원장은 생전에 덴탈이슈와 인터뷰에서 “CBK 스프린트는 ‘두개골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안정장치’이며, 우리는 교합을 가능한 한 최대한 맞춘 뒤 부족한 부분을 CBK 스프린트로 완벽하게 맞춰가면서 상하악 간의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아래 관련 기사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