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유럽 3국 이어 7일 중앙아시아 3국 치과의사 대상
GAO(회장 허영구, 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가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으로 불러 ‘임플란트 수술에서 보철까지 실전 임상 정리’를 주제로 진행하는 임플란트 연수회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GAO 허영구 회장과 이성복 초빙교수(경희치대 명예교수)는 6일 체코와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3국 치과의사 23명을 위한 임플란트 연수회를 펼쳤다. 이어 7일에는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치과의사 28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했다.
오전에는 이성복 교수의 강연(1주제=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concept, 2주제= 컴퓨터 가이드 수술의 최신 접근법과 임상 실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최근 임플란트 수술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몰고 온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concept과 Top-Down 치료계획에 근거한 컴퓨터 가이드 수술법을 강의해 해외 치과의사의 호응을 받았다.
오후에는 허영구 회장이 ‘최소침습의 상악동 거상 임플란트 수술의 실제’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허 회장은 자신이 개발한 진료실 CAD/CAM 형식의 VARO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과 최소침습의 SCA 상악동 거상 수술, 그리고 부족한 치조골에 대한 안전한 골이식 등 모든 항목이 핸즈온 코스에 포함된 역동적인 임상실습 현장교육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GAO는 전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51명의 치과의사 모두에게 연수교육 이수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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