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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신년회 “교육·규제 개선 등에 힘쓸 것”
치산협 신년회 “교육·규제 개선 등에 힘쓸 것”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1.09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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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모 집행부 2년차, 대관업무·교육·전시회 등 강화 다짐
내빈들이 신년교례회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환 감사, 전태창 대표, 이태훈 고문, 송종영 고문, 이용익 대표, 안제모 회장, 임훈택 명예회장, 이경재 고문, 이용식 고문, 임학래 대표, 허영구 부회장
내빈들이 신년교례회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환 감사, 전태창 대표, 이태훈 고문, 송종영 고문, 이용익 대표, 안제모 회장, 임훈택 명예회장, 이경재 고문, 이용식 고문, 임학래 대표, 허영구 부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4일 ‘2024년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안제모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회 고문과 회원사의 관심과 지원으로 첫 해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한 뒤 “작년의 노력으로 우리 치과산업에 대해 정부 및 유관단체 관심을 끄는 성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그 관심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으로 각종 규제를 검토하는 작업과 그동안 산업이 요구했던 교육사업 진행 및 전시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4년의 방향을 밝혔다.

또한 ㈜신흥 이용익 대표는 치산협의 역대 회장과 임원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고, 14·15대 회장을 역임한 임훈택 명예회장은 퇴임 후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치산협과 산업을 위해 수고를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치산협 고문 및 회원사 대표 등이 치산협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표하고,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신년교례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치산협은 지난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DenTech China 2023’에서 식약처 관계자에게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면서 관계부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후 12월에 개최된 KDX 2023의 성료, 2024년 코트라 5회 선정 쾌거(1년당 국고지원사업 최대지원한도 5회) 달성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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