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분야 전문기업 휴비트에서 판매 중인 사파이어 세라믹 브라켓 Perfect Clear 2가 출시 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높은 투명성과 우수한 품질로 치과의사에게 인기가 높다.휴비트는 바이오 치과교정재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 디자인, 생산하고 있다.Perfect Clear 2는 단결정 사파이어(Monocrystalline Sapphire) 브라켓으로 심미성이 매우 뛰어나다. 세라믹 원자재를 깎아 만드는 제조방식으로 제품이 투명하므로 심미적인 교정치료를 원하는

선거무효로 인해 석 달 동안 주인을 잃었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재도전한 김철수 후보가 5월 8일 치러진 찬반 투표에서 총투표율 57.67%, 찬성 득표율 81.8%로 압승했다. 그 뒤 다시 80여 일이 흘렀고, 김철수 치협회장은 재선거 이전보다 더 바쁘게 정가와 관가를 누비며 치과계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뛰고 있다.치협이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만 해도 1인1개소법, 전문의제, 적정 수가 보장, 정부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자율징계권 쟁취, 보조인력난 해결 등 부지기수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김 회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비교적 소

시덱스(SIDEX), 예스덱스(YESDEX), 호덱스(HODEX) 등 덱스라는 글자가 붙은 명칭을 치과의사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덱스(DEX)에서 ‘D’는 치과를 뜻하는 Dental을, ‘EX’는 전시회를 뜻하는 exhibition을 나타내는 용어로 모두 치과 관련 기자재전시회 혹은 학술대회를 나타내는 명칭들이다.필자는 대구시치과의사회에서 임원으로 일하기 전까지는 이런 기자재전시회에 관심이 없었을뿐더러 어떤 행사를 하는 것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실제 대구에서 하는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디덱스(DIDEX)라고 하는데

박영채 전 치협 홍보이사 빙부상, 최종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부친상빈소 :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발인 : 7월 30일, 월요일

㈜신흥이 주최하는 ‘Alias Lingual Straight Wire System 세미나’가 오는 8월 19일(일) 서울 신흥연수센터 11층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Lingual Bracket System ‘Alias(제조원 ORMCO, 미국)’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자리로 기존 설측 브라켓과는 다른, Alias만이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6월 출시된 Alias Lingual Bracket System은 세계 최초의 설측 Passive Self-

올해 10월을 목표로 급물살을 탔던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이 충분한 사전 준비를 거쳐 2019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애초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와 경기도 건강증진과(과장 윤덕희)는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 추진을 전제로 로드맵을 구상했으나, 예산 확보 시기가 빨라야 9월 말경으로 확실해 지면서 올해 안에 시행되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사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조례제정, 사업 관계자 및 전문가 간담회, 매뉴얼 제작, 설명회 및 홍보 등 다양한 제반 업무가 수행돼야 하는데 회계법상 예산 교부 전에 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명예회장인 정성화 원장(구리 보스톤치과의원)이 최근 사단법인 베델기념사업회 회장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영국인으로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언론인이자 항일 독립투사 배설(裵設. 베델. Ernest Thomas Bethell) 선생은 우리 정부가 선생의 항일 언론투쟁을 높이 평가하여 1968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추서했다.또 1988년 ‘뿌리 깊은 나무’가 선정한 ‘이 땅의 사람들’이란 제목의 근대인물 88명 중 유일한 외국인이며, ‘대한 언론인회’는 2004년 3월 24일 ‘언론인 명예의 전당’ 제1차 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대학원장에 최성호 교수(치주과학)가 8월 1일부로 취임한다.이는 7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연세대 교원 보직 인사에 따른 것으로, 이번 인사에선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장양수 교수(내과학), 보건대학원장에 원종욱 교수(예방의학),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 윤동섭 교수(외과학)가 임명됐다.또 김기덕 치대병원장과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태화 간호대학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유임됐다.신임 최성호 치대학장 겸 치전원장은 1985년 치대를 졸업하고 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치대 교학·교무 부학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7일, 중복을 맞이해 각 부서에 수박을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여름인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경희의료원은 매년 복달임 행사를 통해 수박을 나누며 교직원 간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최근 치과용 아말감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는 공문을 치협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보냈다. 식약처는 공문에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치과용 아말감 사용을 일부 제한하고 있다고 밝혀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아말감 사용이 제한되지 않겠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6세 미만의 어린이 및 임산부는 치과용 아말감 사용 시 담당 치과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또 유럽은 “7월 1일부터 치과용 아말감을 15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 또는 유치(decid

국내 최대 치과기공계 학술대회 축제의 장이 20~22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8000명이 등록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이 후원한 KDTEX 2018 국제학술대회(준비위원장 우창우)는 학생 실기경진대회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국내외 저명한 연자의 수준 높은 강연과 보철작품 전시, 포스터 발표, 논문발표, 치과기공계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기자재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열기를 더했다.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KDTE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6.13 지방선거 대응을 위해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과 저소득노인 무료틀니 사업을 골자로 하는 ‘2018 지방자치단체 구강건강정책 제안서(정책제안서)’를 발간하고,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에 배포했다.시도치과의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를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공약화를 위한 활동에 임했다. 그 결과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과 저소득노인 무료틀니 사업을 공약으로 수용한 후보 가운데 경기(이재명 도지사), 경남(김경수 도지사), 대구(권영진 시장), 인천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21~22일 진행된 '2018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KDTEX2018)'에서 ㈜신흥의 DV WORLD 전시장이 치과기공사를 위한 각종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치과 기자재와 고객 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 상한가를 이끌었다.이번 KDTEX2018 내 DV WORLD에는 예년보다 많은 치과기공사 DV 회원들이 방문해 ENDURA 레진치, CAD/CAM, Vintage, BEGO 등 ㈜신흥의 다양한 기공 제품과 이벤트를 즐겼다.이번 DV WORLD에서는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서경석 씨의 (사)대한턱관절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이 23일 롯데호텔 홍대L7 21층 플로팅 레스토랑에서 열렸다.턱관절협회 106회 이사회와 같이 열린 위촉식에서 서 씨는 (사)대한턱관절 협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에 대해 "향후 턱관절 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이 진료기관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것을 줄이고, 턱관절 치료는 치과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턱관절협회 측은 앞으로 “턱관절치료는 치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올바르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KDTEX2018)’에 참가해 다시 한번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덴티스는 이번 행사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Change and New Beginning)’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시 부스를 통해 3D 프린터 ZENITH와 스캐너 장비, 경화기, 밀링 장비 등 디지털화의 변화에 발맞춘 다채로운 기자재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흥이 올해 2월부터 시작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 상반기 세미나가 제4회차인 지난 4일을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되었다.㈜신흥의 인기 세미나 중 하나로 매년 서울 신흥연수센터를 포함해 부산, 광주, 포항 등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올해에도 개원의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료됐다.특히 지난 4일 진행된 세미나에는 이전 회차의 기존 수강생들이 재등록한 경우가 많았으며, KDX 2018과 SIDEX 2018 전시장 내에 마련된 ‘MTA 미니강연’ 부스에서 사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9월 9일(일)과 16일(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9일)과 8층 B세미나실(16일)에서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한다.지난 4월 ‘제1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에 총 30명의 지원자가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오는 9월에도 ‘임플란트주위염, 이제는 Control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치주과 구기태 교수가 ‘제2차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

지난달 SCI 저널 impact factor 최고치 경신을 통해 교정영역에서 세계 4위의 영향력을 확인한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 편집위원회가 학회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KJO 편집위는 지난해 KJO의 impact factor는 1.617로 치과교정학 학술 저널 중 전통적으로 권위 있는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2017 IF 1.842)보다는 다소 낮으나 Angle Orthodontist(2017 IF 1.592)보다 높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실습’ 교육을 서울과 경기 일대의 노인요양원을 중심으로 7, 8월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4일 오후 3시 미아동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박인임 대여치 회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교육의 의의를 소개했다.박 회장은 “2016년과 17년에 직접 요양시설에 가서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하면서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했다”며 “2년 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2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통해 턱과 안면 기능, 미용 면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갖는 전문 진료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철환 이사장은 “2년 전 대법원에서 선고한 ‘치과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 판결로 치과의 진료영역을 인정받게 됐다”며 “국민이 악안면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로서 학문적 노력과 직업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국민건강권과 진료선택권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