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가 26일 ‘제1회 용봉치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동문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동문 학술대회는 전남대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있었으며, 기념식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정용환 회장의 동창회 소개 및 인사말과 동창회 연혁 보고, 1기 입학 40주년 축하식, 만찬(뷔페), 축하 공연, 기수별 모임과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동문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 김병국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박홍주 전남대 치과병원장, 정혁 인천치과의사회장,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홍국선 전남치과의사회장, 곽인주 충북치과의사회장, 박영섭 치협 전 부회장, 조선치대 권훈 총동창회장과 재경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문 11명에게 공로패(1기= 최남기, 2기= 박영섭 이해송, 3기= 김기영 손철용, 4기= 류경호 형민우, 5기= 한정우, 8기= 한진규, 9기= 김종찬, 11기= 안성호 동문)를 수여했다.
또 전남대 치전원 졸업 10주년을 기념하여 25기 대표 정상윤 동문은 학교발전기금 3000만 원과 동창회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용환 회장은 “용봉치인의 날 행사는 입학 40주년을 맞이한 기수 동문을 축하하고, 2500여 용봉치인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며, 동창회의 발전은 많은 회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봉치인의 날 행사가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