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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친목과 화합의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부산회, 친목과 화합의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11.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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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가 10월 26일 약 200여 명의 회원과 가족, 직원들이 모여 오후 4시부터 해운대 백사장 일대를 시작으로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가졌다<사진>.

부산회 김나경 문화복지이사는 “청명한 가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문탠로드와 동백섬 코스를 걸으며 선후배, 동료 및 치과 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했다. 이어 차상조 부회장, 박용진 보험이사의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이날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올해 걷기대회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문탠로드인 해월정을 도는 영구치 코스, 해운대 백사장에서 동백섬 한 바퀴를 걷는 유치 코스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마친 후 그린나래호텔 2층에서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재호 이사장, 엄상훈 부이사장, 김율구 상임이사, 그리고 부산회 김성곤 의장, 윤희성 감사, 배종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치과의사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남성앙상블과 해운대구 곽규원 원장의 노래, 재즈밴드 ‘안택경 퀸탯’의 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종현 부산회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한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에 작년에 이어 많은 회원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회원여러분들로 구성하여 진행된 문화공연과 오늘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부산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재호 이사장 이하 많은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걷기 코스를 걷는 동안 가족, 지인들과 사진 촬영 및 가을 절경을 바라보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매년 부산의 다양한 풍경, 동료 치과의사와의 만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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